내륙첨단산업벨트 공동개발구상 완성
충북을 비롯해 대전, 강원, 충남, 전북 등 5개 시·도를 아우르는 초광역개발권 ‘내륙첨단산업벨트(내륙축) 공동개발구상’이 5개월간의 산고 끝에 완성됐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5개 시·도는 지난 3월부터 워크숍, 간담회 등을 통해 내륙축의 비전, 추진 전략, 전략산업과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아 최근 공동개발구상안을 마련했다. 이 안에 따르면 내륙축의 공간적 범위는 동해안의 강원도 평창에서부터 대전, 충남·북 등 중부내륙을 거쳐 서해안의 전북 정읍까지 모두 28개 시·군·구가 걸쳐 있다. 내륙축의 비전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