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둣물 유충 민원 12건…민관합동조사단 가동
정진용 기자 = 서울시가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조사단’을 통해 명확한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시가 운영하는 6개 정수센터 입상활성탄지의 유충 서식 여부 등 정수과정 전반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 20일 점검을 완료한 뚝도정수센터를 제외한 광암, 암사, 강북, 구의, 영등포 정수센터다. 조사단은 생물·상수도 분야 민간 전문가 6인과 서울물연구원의 미생물·상수도 공정 관련 연...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