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차유람 “초라한 결과에 죄송”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노메달’로 부진한 차유람(23·사진)이 귀국 인사에서 재기를 다짐했다. 차유람은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 국제공항으로 돌아온 다음날인 22일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의 기대보다 초라한 결과를 갖고 돌아와 죄송하다”며 “과정이 어떻든 내 실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다음 다회를 위해 빨리 회복하겠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차유람은 지난 18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에서 열린 대회 포켓9볼 8강전에서 판샤오팅(중국)과 접전을 벌였으나 6대7로 석패했다. 17일 포켓8볼 8강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