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메시마르’ 아니었어?… 전혀! 스페인은 지금 ‘베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와 가레스 베일(24·이상 레알 마드리드)의 ‘베날두’ 듀오가 폭발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7골을 몰아넣었다. 시즌 중반으로 향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판세도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 반면 리오넬 메시(26)와 네이마르(21·이상 FC바르셀로나)의 ‘메시마르’ 투톱은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3일 스페인 마드리드 캄포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13~2014시즌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 베일은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