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감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난항’
경남도교육감 선거가 한 달여를 앞두고 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난항을 겪고 있다.현 박종훈 교육감과 차재원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이 진보 진영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양측은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에 대한 대전제에 의견을 같이 하고 최근까지 단일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그러나 경선 서약식 발표를 앞두고 양측은 이견을 보이며 삐거덕거렸다.양측의 경선을 진행할 ‘경남촛불교육감범도민추진위원회(상임대표 하원오‧류조환)’가 8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경선 서약식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