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흥가 주변 호객행위 단속 29명 적발
경찰이 사복을 착용한 특별단속팀을 편성, 휴흥가 일대 호객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30여 명의 유흥업소 주인과 종업원을 적발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최근 2개월 동안 유흥가 주변 호객행위 집중 단속으로 16개 업소 업주와 종업원 29명을 적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경찰은 종사자 명부를 작성해 보관하지 않은 14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연제구청에 과태료 부과를 통보했다. 경찰은 지난 7월부터 500개 이상의 유흥업소가 몰려있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교차로 주변에서 암행, 일제단속, 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