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치병원 다빈치로봇수술 100건 돌파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근종, 난관복원수술 등 부인과 분야에서 다빈치 로봇수술 도입 7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로봇수술은 기존 개복수술 대신 복강경과 로봇을 병용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암 덩어리를 포함한 장기를 제거할 때 기존 개복수술의 경우 복벽 피부를 길게 절개해야 했으나 로봇수술은 복벽에 작은 구멍 몇 개만 뚫어 그 틈으로 수술기구를 넣고 수술을 진행한다. 출혈량이나 수술 후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 또한 적어 미용적으로도 환자의 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