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소셜게임’으로 치료효과 높일 수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 연구팀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게임을 통해 암 환자의 항암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능성 소셜 네트워크 게임 ‘알라부(I Love Breast)로 명명된 이 기능성 소셜 네트워크 게임은 ’암 환자가 자신의 의학적 상태와 같은 온라인 게임 속의 아바타를 설정해 게임을 진행하며 의사가 준 퀘스트(Quest)를 잘 수행하면서 아바타의 모습이 호전되는 형식이다. 시험 결과 특히 유방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