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파렴치한 선원들…“일부 선원, 자기들만 아는 통로로 탈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당시 일부 승무원들이 자신들만 아는 ‘통로’를 이용해 무사히 탈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한겨레에 따르면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기관장 박모(48)씨로부터 “선원들만 아는 통로를 통해 내려가 함께 퇴선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 등... 2014-04-21 20:55 []

[진도 여객선 침몰] “손가락 부러진 시신 등 발견”…사망자 80명으로 늘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21일 오후 8시쯤 많은 실종자가 모여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식당 등 3~4층에서 시신 15구가 발견됐다. 해경은 “손가락 골절된 시신 등이 다수 발견됐다”고 전했다. 민·관·군은 선체 3∼4층에 대한 집중적인 수색 및 구조활동을 벌였다. 생존자나 생존 신호... 2014-04-21 20:44 []

[진도 여객선 침몰] SBS “뉴스 특보에서 웃음, 시청자께 아픔 드려 죄송”

SBS가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뉴스 특보에서 웃음을 터뜨려 논란이 된 자사 기자의 방송분과 관련, 사과의 뜻을 밝혔다. SBS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10시17분쯤 특보의 배경 화면으로 동거차도에서 생방송 준비를 하던 기자의 웃는 모습이 4초간 방송됐다”며 “해당 기자는 생방송 ... 2014-04-20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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