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의 기적’ 뉴욕 TV페스티벌 금상 수상…“해나의 삶에 준 상”
MBC 다큐 ‘휴먼다큐 사랑’에서 지난해 방영했던 작품 ‘해나의 기적’이 뉴욕 TV 페스티벌 휴먼 프로그램 부문의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해나의 기적’은 태어날 때부터 기도가 없는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앓고 있던 아이 해나의 이야기. 지난해 5월 방송됐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하루하루를 기적처럼 살아온 해나의 이야기는 방영 당시 국내에서도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아픈 상황에서도 해맑은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해나는 방송 후, 기도 재건 수술 치료 중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