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 “바나나 투척한 관중, 평생 홈구장 오지마!” 중징계
스페인 프로축구 비야레알CF가 관중의 바나나 투척 사건에 공식 사과했다. 해당 관중은 평생 비야레알 홈구장에 들어올 수 없게 됐다. 비야레알은 28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클럽은 평등, 스포츠맨십을 추구하고 폭력,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에 반하는 행위를 금한다”며 “바르셀로나전에서 바나나를 투척한 관중의 신원을 확인했다. 그는 영원히 엘 마드리갈(비야레알 홈구장)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는 공식 성명문을 게재했다. 구단은 보안요원과 현장에 있던 팬들의 목격담 등을 통해 해당 관중의 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