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개막…★들, 바람과 함께 사라질 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28일 저녁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스타들의 등장과 함께 축제의 막을 올렸다. 전주는 영화제 개막 2시간 전부터 달아올랐다. 레드카펫 주위는 관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6시쯤 개막식 사회를 맡은 김상경과 김규리가 등장하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관객의 환호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이어 이명세 감독이 이연희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임권택 감독, 박하선, 강소라, 강수연, 홍수아, 손은서, 이채영, 이종혁, 정찬, 김수현, 한예리, 이제훈 등 감독과 스타들이 속속 개막식장으로 들어서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