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인권 보호 위해 수술실 CCTV·‘불사조’ 의사 면허 개정 필요
노상우 기자 = 수술실·신생아실 등 의료기관 내에서 환자의 안전과 인권을 침해하는 사건들이 지속 발생하면서 이를 예방하고 사후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이 커지고 있다.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강병원 의원과 의료사고 유가족,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 안전과 인권을 지켜주세요’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016년 ‘유령의사’에게 ‘공장식 수술’을 받다 숨진 권대희씨의 어머니 이나금씨는 “14년 무사고, 병원의 모든 수술을 책임진다는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