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도둑들’로 결혼 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
새색시 전지현이 결혼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12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 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지난 4월 웨딩마치를 울린 뒤 첫 공식석상이라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오렌지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전지현은 “영화에서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줄타기 전문도둑 예니콜로 등장한다”면서 “극 중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오는 7월 25일에 개봉하는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