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人터뷰] 윤계상 “‘최고의 사랑’은 마지막 도전이자 거래였다” ①
윤계상의 얼굴에는 여러 모습이 있다. 아기처럼 선한 미소를 짓다가도 어느 순간 차갑고 반항적 눈빛이 보인다. 선과 악이 공존하듯 따뜻함과 차가움을 동시에 지닌 그만의 매력을 가진 배우다.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다정다감한 로맨티스트 윤필주로 사랑받은 윤계상은 운 좋게도 23일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영화 ‘풍산개’의 개봉을 맞았다.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윤계상을 만나 ‘풍산개’와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연기를 시작한 윤계상은 어느덧 7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