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로 가족여행 간 황당 경찰… 시민에게 덜미
중국 경찰이 공무에만 사용해야하는 경찰차를 몰고 가족여행을 떠난 사실이 들통나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국 교민신문인 온바오는 지난 22일 오전 정저우 지역 인터넷매체인 다허왕 게시판에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과 목격담을 인용, 보도했다. 이 네티즌은 지난 18일 오후 6시20분쯤 시안의 관광명소인 다옌탑에서 자신이 직접 목격한 황당한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다옌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헌데 불쑥 허난성 저우커우시 공안국 소속의 9인승 공안차량이 등장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