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의 젠지, 벼랑 끝 승부서 DK 꺾고 결승 진출!
위기의 순간에 젠지 e스포츠를 구원한 것은 ‘룰러’ 박재혁이었다. 젠지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담원 게이밍 기아와의 경기에서 3대 2 신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젠지는 오는 2일 T1과 결승전을 치른다. 1세트 양 팀은 초반부터 대차게 맞붙었다. ‘캐니언’ 김건부의 ‘트런들’이 2레벨 갱킹으로 ‘도란’ 최현준의 ‘제이스’를 잡아냈다. 젠지도 곧바로 반격했다. ‘피넛’ 한왕...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