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로 미래 준비
경상북도가 동해안을 원자력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에 한층 힘을 싣고 있다.기존의 원전인프라를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민 소득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다.◆ 경북 동해안, 왜 원전인가? 경북도는 현재 총 12기(1068만kw)를 운영 중이며 전국 설비용량 대비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원자력 발전설비를 바탕으로 2012~2018년까지 13조 500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산업생산, 인력양성, 친환경인프라 등을 집중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가 원자력산업의 허브를 조성을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