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재 환수 전문가, 경주 집결
경북 경주에서 문화재 도난과 불법반출 방지방안, 국제협력을 통한 효과적 환수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상북도와 문화재청, 경주시는 1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6차 문화재 환수 전문가 국제회의’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8개국 문화재 환수 전문가와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나선화 문화재청장,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안민석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또 그리스, 터키 등 문화재 피탈 국가의 대표들이 참석해 각국의 문화재 피탈 과정과 환수 노력을 이야기는 하는 시간도 가졌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