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학업중단 학생 3년째 감소
강원도내에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3년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0년 2.28%였던 학업 중단학생비율이 2011년 2.26%, 지난해 2.06%로 감소했다. 올해는 지난 7월 1일 현재 학업 중단율이 1%에 그침에 따라 2%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학업 중단율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학업중단 숙려제가 효과를 봤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학업 중단을 고려하는 학생이 최종 선택을 하기 전 전문가의 조언을 듣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학년도의 경우 도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