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공개 촬영회 피의자 43명…수사 전반 확대한다”
유튜버 양예원의 폭로로 알려진 ‘비공개 스튜디오 촬영회’에서의 강압적 촬영 및 추행 등에 대한 수사가 확대된다.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경찰은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차원에서 비공개 촬영회 사건을 확대 수사한다. 경찰은 음란물 제작에서부터 유통구조까지 전반을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 조사 결과 비공개 촬영회 피해 사건은 현재까지 모두 9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는 ▲스튜디오 운영자 8명 ▲촬영자 12명 ▲수집·유포자 6명 ▲헤비업로더 11명 ▲음란사이트 운영자 6명 등 총 43명이다. 헤비 업로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