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불법집회 유감…위법행위 끝까지 책임”
송금종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말 불법집회를 강행한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꾸짖었다. 그러면서 방역수칙 위반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엄포했다.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거듭된 자제 요청에도 끝내 불법집회를 개최한 것에 대단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경찰청과 서울시는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물어주시기를 바란다”며 “집회에 참석한 분들은 의심 증상...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