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2번째 환자 퇴원, 유증상자 522명 격리 해제
유수인 기자 = 5일 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확진 환자 중 처음으로 퇴원한다. 또 이날 기준 총 714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 522명이 격리해제 됐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 본부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아울러 총 714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 52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됐으며, 174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확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