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광화문 집회 관련 등 8명 추가 확진
최태욱 기자 = 대구·경북에서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접촉한 4명을 비롯해 모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보다 6명이 늘어난 697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수성구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 60대 여성의 가족 등 접촉자들이다. 나머지 4명은 확진자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됐다. 서울 동작구 확진자(#15632)가 지난 14일 대구에서 방문한 다중이용시설(봉구통...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