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범 경기 첫 2루타… 최현은 끝내기 안타
'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루타를 터뜨리며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후 3경기만에 터진 안타다. 추신수는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11일 시카고 컵스전에선 결장했다. 이날 1회 1사 2루의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말 자신의 앞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