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숨은 불법 체류자, 결국…
" 불법 체류 외국인이 전남지역의 한 섬의 갯바위에 은신해 있다가 해경에 붙잡혔다. 완도 해경은 지난 26일 오후 9시쯤 전남 완도군 여서도 해안가 갯바위에서 불법 체류 중인 필리핀인 A씨와 알선책인 한국인 B씨 등 2명을 붙잡아 이들을 광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29일 밝혔다. B씨는 제주에서 체류기간이 만료된 A씨를 낚시 어선에 태워 완도를 통해 서울로 이동시키려 한 혐의다. 광주 출입국관리사무소는 A씨를 조사한 후에 강제 추방할 예정이다. 완도=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 “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