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군산 역사 재조명, 특별한 역사공간 문 열어
전북 군산시는 4일 ‘일제강점기 군산 역사관’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서동완 군산시의회 부의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도?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역사관 개관을 축하했다.도시재생선도사업으로 동국사로(금광동)에 연면적 1868㎡ 규모로 건립된 일제강점기 군산 역사관은 3층 건물로, 1층과 2층은 주차장, 3층은 전시실, 세미나실, 수장고 등을 갖췄다.역사관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한역사연구소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한다. 역사관에는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