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해피해 예방 위한 용산천 지방하천 정비 나서
전북 정읍시는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용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으로 모두 73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1470m 구간에서 제방을 쌓고 호안을 보강한다. 또 배수암거와 배수통관 각 6개소와 종배수관 8개소, 용배수로 1,984m, 취입보 1개소 등을 재설치하고 일원 1만4,096㎡를 포장한다.이와 관련 정읍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의 보상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열었다.이번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는 184필지 10만5,831㎡로,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