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중대재해법 시행공백 메울 후속작업 나선다
김은빈 인턴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공포됐다. 하지만 시행일이 내년 1월27일로 확정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노동자들은 법안 집행 전까지 위험한 상황에 계속해서 노출돼야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에 정의당이 제도화 공백을 해소할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8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여전히 안녕하지 못한 날들을 보내는 노동자들이 있다. 2월 임시국회에서 이 노동자들이 호명되고, 정치가 노동자들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의당의 역할을 하겠...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