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북한 인도주의 지원, 국제 적십자연맹 통해 지속 가능
한성주 기자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야 한다는 당부가 나왔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도 협력을 이뤄낸 과거 사례를 복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국제 비영리기구 등을 통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타개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천안함 사태로 인해 남북 관계가 극단으로 치달았던 지난 2010년도 당시 북한에는 8월에 큰 수해가 발생했다”며 “우리가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구호물자를 전달했으며, 그...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