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인헌고 등 학생 4명, 조희연 교육감 면담 요구… 교육청 현관 밖 찬 바닥에 내쳐”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2일 “오늘(2일), 인헌고 등 학생 4명이 조희연 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시교육청 현관 앞에서 연좌농성을 시작했다. 인헌고 사태가 학교는 학생을 교문 앞 천막으로 내몰더니 교육청은 현관 밖 찬 바닥에 학생들을 둘러앉히는 지경에까지 왔다”고 비난했다.전 대변인은 “학생들이 오죽했으면 이 추운 겨울날 교문 앞에서 천막을 치고 억울함을 호소하기까지 했을까? 급기야 교육청 현관 찬 바닥에 앉아 교육감의 진심어린 답만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온다”며 “학생들은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