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외국인 지분율 58%대 하락…2분기 컨센서스 하회 전망
신한금융지주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외국인 지분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신한지주 지분을 시장에 던지고 있다는 말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19일 종가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58.91%를 기록했다. 신한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달 17일 60% 선이 무너진 이후 이날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신한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2021년 8월 이후 꾸준히 60% 이상을 보여왔다. 올해 2월에는 63.67%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58%대까지 떨어진 상...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