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시티 조성 ‘속도’… 한양, SPC 설립
세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들어설 전망이다. 한양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시, KB증권, LG CNS 등과 함께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양은 민간투자자 컨소시엄에 건설부문출자사(CI)로 참여해 선도지구 내 주거, 상업시설 조성을 포함한 설계 및 시공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이에 앞서 세종시는 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 LH, 민간사업자와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시행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 사업시행...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