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명 사상’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오늘 1심 선고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책임자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20일 진행된다. 사고 발생 3년 만이다.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이날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20명(법인 3곳 포함)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2022년 1월11일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는 201동 39층 바닥 면부터 23층 천장까지 내외부 구조물 일부가 붕괴해 건설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났으나 원청 HDC현대산업개발(현산)...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