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체험기] 민간인증 시대, 아직 범용성엔 한계 보이네
구현화 기자 = 지난 10일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민간인증 시대가 열렸다. 기존 공인인증서는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이름을 바꿔 단다. 이와 함께 개별 은행들과 네이버, 카카오, 통신3사의 인증앱 PASS, 토스, 페이코 등 다양한 사업자들이 민간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계좌이체 등 금융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는 기존 공동인증서가 아직 우위를 차지했다. 다른 인증서들은 범용성에서 한계가 있었다. 세금 납부나 실손보험 가입 등 일부 업무에서 일부 민간인증서들을 쓸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 [구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