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돌풍에 웃음 짓는 하이트진로… 하반기 실적도 기대감 ↑
맥주 성수기인 올 여름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호성적을 거두면서 하반기 판매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 시즌인 7, 8월에만 300만상자 이상 판매하며 2억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테라는 8월 27일(출시 160일) 기준 누적판매 667만상자, 2억204만병(330㎖ 기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초당 14.6병 판매된 꼴로 병을 누이면 지구를 한 바퀴를 돌릴 수 있는 길이의 양이다. 출시 101일만에 1억병을 판매한 후 두 달도 되지 않는 59일만에 1억병을 판매, 판매속도가 약 2배 빨라졌다.테라 호성적으로 이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