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유아인, 50일 만에 사과… “큰 실망시켜 죄송”
프로포폴과 코카인 등 마약류 투약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12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깊이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초 의혹이 불거진지 50일 만이다. 유씨는 이날 오후 9시17분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뒤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쯤 경찰에 출석한 그는 약 12시간 동안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날 유씨는 마약류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에 “밝힐 수 있는 사실들 그대로 말씀드렸다”며 “불...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