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시간만’ 쿠팡 물류센터에 실종 소방관 구조대 투입
민수미 기자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소방관 구조 작업이 재개됐다. 실종 47시간 만이다. 소방당국은 19일 오전 10시40분 물류센터에 인명 구출 훈련을 받은 구조대 15명을 투입해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52) 구조대장을 찾고 있다. 앞서 당국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관, 국토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을 투입해 건물 안전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진입해도 이상 없다”는 검사 결과에 따라 구조대가 투입됐다. 구조작업 지점은 지하 2층으로 건물 입구에서부터 보행 접근 통행 거...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