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만 활짝… 속 타는 한국영화
극장가 부진 속 한국영화가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관객수 1만명을 넘긴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유일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일 관객수 5만79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07만2017명이다. 2위는 지난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타케히코)였다. 일일 관객 8556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417만3006명을 기록했다. 5위권에서 한국영화는 3위 &l...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