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무사고 비투비, 정일훈 마약 혐의로 타격
이은호 기자 =데뷔 이후 8년간 큰 구설 없이 활동해오던 그룹 비투비가 멤버 정일훈의 마약 논란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일훈과 공범들을 지난 7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일훈은 지인을 통해 대신 구매하는 방식으로 대마초를 입수했다. 이 과정에서 가상화폐도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일훈이 속한 비투비는 2012년 데뷔해 서정적인 음악과 바른 이미지, 장난기 어린 무대 뒤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