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펜싱] 한국, 女에페 단체전 금메달… 中에 설욕
한국 펜싱 여자 에페단체전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최인정(계룡시청) 최은숙 강영미(이상 광주 서구청) 신아람(계룡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싱가포르 OCBC 아레나홀에서 열린 2015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64-52로 이겼다. 최근 이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져 번번이 준우승에 머물렀던 대표팀은 이날 설욕에 성공했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의 하태규 권영호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로러스)은 지난해에 이어 중국팀에 52-64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리나라는 대회 5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