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견인한 정성우 “허훈 없어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훈이가 없어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정성우는 20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30분45초를 소화하며 2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성우의 활약에 KT는 85대 83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정성우는 “너무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인 것 같다. 개막전도 그렇고 오늘도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다음 경기부터는 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경기 내내 끌...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