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의 무한 신뢰… ‘막내형’ 이강인의 매력이 뭐길래
김찬홍 기자 =‘막내형’ 이강인(20·발렌시아)이 올림픽 대표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소집돼 ‘2020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제주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12일과 15일에는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2연전은 사실상 도쿄올림픽 본선에 나설 18명의 최종 엔트리(와일드카드 3명 포함)를 확정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림픽대표팀의 공식 경기는 지난해 11월 이집트 3개국 친선대회에서 이집트,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 이후 7개월 만이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