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추신수의 한 마디 “할 수 있는 것 다 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가 귀국했다. 대체로 밝은 표정으로 귀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추신수는 “포스트시즌에 못 간게 아쉽다. 타율이 생각보다 낮은 것 외에는 전반적으로 괜찮았다”고 올 시즌을 회고했다.추신수는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예정시간보다 약 1시간 가량 늦은 시간 도착한 추신수는 “큰 부상없이 한 시즌을 보내자고 생각했는데 잘 된 것 같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두 다 했다”고 평가했다.추신수는 이번 시즌 149경기에 출전해 2할6푼1리 22홈런 78타점 96득점을 기록했다. 그 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