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다저스전 출전 가능성↑… 류현진과 맞대결 성사될까
황재균(30)의 메이저리그(MLB) 복귀가 가시권이다.27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브루스 보치 감독은 파블로 산도발이 마이너리그에서 좀 더 타석에 들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산도발은 스위치 타자라 우타석에서 좋은 타자가 아니다. 보치 감독의 선택은 황재균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 LA 다저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29일에는 알렉스 우드, 30일에는 리치 힐, 31일에는 류현진이 선발로 예고됐다.좌투수인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는 우타 자원이 필요하다.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