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채택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가 22일 대한민국과 북한, 미국, 중국 정부 모두가 합의한 종전 선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3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진옥 의원이 14명의 의원의 동의를 얻어 대표 발의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한국전쟁 관계국들은 1953년 7월27일 이후 지속되고 있는 정전체제를 마감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