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옥, 아동복지시설 전주 청년들 홀로서기 지원
전주 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인 현대옥(대표 오상현)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를 받다 홀로서기에 나서게 된 18세 청년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오상현 현대옥 프랜차이즈 대표는 9일 전주시청을 찾아 후원자의 뜻을 담은 ‘현대옥 수오지심(羞惡之心) 자립지원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18세에 가장이 된 아동복지시설 보호가 종료된 청년 6명에게 각각 10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오상현 대표는 “청년 자립지원금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미래 삶을 펼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