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위봉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 소양면 위봉폭포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에 지정됐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위봉폭포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소로 지정, 국내 폭포 중에는 8번째로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은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산, 바위, 동굴, 폭포 등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총 118곳이 지정돼 있다. 위봉폭포는 위봉산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2단으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과 폭포 아래의 큰 바위 사이로 물길이 흘러가며 포트홀(Pot hole)의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