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최적 개최 도시, 경주가 답이다 [기고]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해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활용돼야 한다. APEC은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한국의 발전상과 우리나라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주에서 개최돼야 한다.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