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온라인·SNS 쇼핑' 증가…마약류·무허가 식품에 노출
유수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SNS 등을 통해 판매되는 의약품 및 마약류 온라인 판매·광고와 무허가 식품 판매 제품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및 마약류는 오남용 및 부작용 우려가 커 ‘약사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온라인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다. 식약처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련 협회와 협력해 지난 8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온라인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를 모니터링... [유수인]